강서구, 가정용 태양광 미니발전소 보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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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서구, 가정용 태양광 미니발전소 보급한다
  • 강서양천신문사 이혜진 기자
  • 승인 2020.11.26 1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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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란다형 1천대, 주택형 16대 지원
베란다형 태양광 미니발전소
베란다형 태양광 미니발전소

 

강서구는 태양광 미니발전소 설치를 원하는 가구에 선착순으로 보조금을 지급한다고 29일 밝혔다. 올해 지원 규모는 총 5960만 원이며, 지원대상은 베란다형 1,000대와 주택형 16대다.

현재 가장 많이 설치돼 있는 325W 베란다형 지원금은 시 보조금 39만 원에 구 보조금 5만 원을 더해 총 44만 원이다.

설치는 신청자가 18개 태양광 보급업체 중 1곳을 선정해 하면 되고, 업체별 설치가격과 용량에 따라 지원금 외에 최소 49천 원에서 최대 12만 원의 비용을 부담해야 한다. 옥상에 설치하는 3주택형은 시 보조금 210만 원에 구 보조금 60만 원을 더해 총 270만 원을 지원하며, 신청자 자기부담금은 최대 232만 원이다.

설치를 원하는 주민은 보급업체 또는 태양광 지원 콜센터에 직접 전화로 신청하거나 온라인(https://www.sunnyseoul.com/user/index.do)을 통해 하면 된다. , 올해 신규 설치 분부터는 5년 이내에 설비 철거 시 환수 기간에 따라 보조금을 반납해야 한다.

구 관계자는 친환경 에너지인 태양광 설치를 통해 전기요금 절약 뿐 아니라 미세먼지 감축 효과도 기대하고 있다주민들의 적극적인 사업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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