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공회원들의 권익보호, 지역경제 발전에 이바지할 것”
김병희 오신산업㈜ 대표이사가 제7대 강서구상공회장에 취임했다.
서울상공회의소 강서구상공회는 7일 더뉴컨벤션에서 ‘강서구상공회 임시총회 및 회장 이·취임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노현송 강서구청장과 송진수 강서구상공회 명예회장, 김성태·한정애 국회의원, 지역 단체 및 기관장, 상공회원 120여 명 등 코로나19의 확산 방지를 위해 최소한의 인원만 참석한 가운데 간소하게 치러졌으며, ‘2020년 제2차 이사회’를 시작으로 표창장 수여식, 상공회장 이·취임식이 진행됐다.
김병희 신임 회장은 만장일치 의결로 제7대 강서구상공회장에 추대됐으며, 김 회장은 “4천여 명의 강서구상공회 회원들의 성장·발전과 권익 보장에 힘쓰고, 나아가 강서구 경제 발전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취임 소감을 밝혔다.
김 회장은 고려대학교 법과대학을 졸업하고 공직자윤리위원회 위원장, 서울지방경찰청 자문위원, (재)강서구장학회 이사장, 강서문화원 원장 등을 역임했으며, 현재 금강레미콘 회장이자 오신산업㈜ 대표이사를 맡고 있다.
또한 김 회장은 강서구장학회에 사재를 출연하고 저소득 주민과 탈북 청소년 등 소외계층을 위해 지속적인 나눔을 실천하는 등 꾸준한 선행으로 제21회 강서구민상 대상, 국민훈장 동백장, 국민훈장 모란장, 자랑스런 박물관인상을 수상하는 등 화려한 이력을 자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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