區·사회적협동조합 동사경센터 MO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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區·사회적협동조합 동사경센터 MOU
  • 동대문신문
  • 승인 2020.11.26 1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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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 위한 실효성 있는 정책 발굴 스타트업
'청년정책거버넌스 활성화 지원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 협약식에서 최홍연 부구청장(왼쪽)과 최근영 사회적협동조합 동사경센터장(오른쪽)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청년정책거버넌스 활성화 지원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 협약식에서 최홍연 부구청장(왼쪽)과 최근영 사회적협동조합 동사경센터장(오른쪽)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내실있는 청년 정책 인프라를 위해 동대문구와 사회적협동조합 동사경센터가 힘을 모은다.

동대문구(구청장 유덕열)가 지난달 29일 오전 1030분 구청에서 사회적협동조합 동사경센터(센터장 최근영)'청년정책거버넌스 활성화 지원사업'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청년정책거버넌스 활성화 지원사업은 청년의, 청년에 의한, 청년을 위한 실효성 있는 정책을 발굴·실현할 수 있도록 청년활동을 지원하고, 지역 청년이 정책 제안 등의 활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다양한 기회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이날 협약을 통해 동대문구와 사회적협동조합 동사경센터는 동대문구청년정책네트워크(이하 동청넷) 사무국을 운영하여 청년이 정책이슈를 발굴할 수 있는 청년정책아카데미, 동청넷 아이디어톤, 동대문 청년주간행사, 청년도전프로젝트 등을 기획하여 실행할 계획이며, 동대문구형 청년 인프라 확립 등 청년활동도 지원하며 상호 협력해 나간다.

동대문구는 그동안 청년활동의 기반을 조성하기 위해 동청넷 위원 총 69명을 위촉하고 일자리·설자리·놀자리·나눔자리 분과를 구성했다. 위원들은 청년의 대표이자 소통창구로서 활동하며 지역 청년들의 목소리를 구정에 반영할 수 있도록 노력해왔다.

한편 구 관계자는 "경희대·서울시립대·한국외대 등 많은 대학이 있는 동대문구의 지역적 특성을 반영한 청년 정책을 발굴하기 위해서는 청년의 유입, 청년정책네트워크 활성화가 중요하다""·관 협력체계 구축을 통해 동대문구형 청년정책 발굴·실행 활성화, 지역기반 청년활동가 발굴·육성 체계화, 책임·권한 부여를 통한 청년자치 강화 등 청년정책 인프라를 구축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앞으로도 청년이 스스로 주체적인 삶의 기획자로 성장할 수 있도록 아낌없는 기회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김남훈 기자

hub@dd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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