區, 제48회 어버이날 기념 효행공무원 표창
상태바
區, 제48회 어버이날 기념 효행공무원 표창
  • 동대문신문
  • 승인 2020.11.26 15:3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효심으로 부모 봉양하는 8명 선발해 표창장 수여
제48회 어버이날을 맞아 진행된 동대문구 효행공무원 표창장 수여식에서 구청장과 효행공무원 표창을 수상한 직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제48회 어버이날을 맞아 진행된 동대문구 효행공무원 표창장 수여식에서 구청장과 효행공무원 표창을 수상한 직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동대문구(구청장 유덕열)8, 48회 어버이날을 맞아 지극한 효심으로 부모를 봉양하고 본연의 업무에도 최선을 다해 모범이 되는 관내 공무원을 치하하는 표창 수여식을 진행했다.

수상자는 총 8명으로 회기동 이인영 주무관이 서울시장 표창을 행정지원과 김용준 총무팀장 제기동 정영진 공공복지팀장 세무과 송미영 주무관 문화관광과 남정애 주무관 민원여권과 정효숙 주무관 건설관리과 김동해 주무관 이문2동 김혜영 주무관 등이 동대문구청장 표창을 받았다.

특히 서울시장 표창을 받은 회기동 이인영 주무관은 본인 건강이 좋지 않은 상태에도 불구하고 병환으로 고생하는 시어머니를 7년 이상 모시며 묵묵히 간병해 왔다. 또한 업무에서도 항상 밝은 표정으로 민원인을 친절히 응대하는 등 공사에 두루 모범이 되고 있다.

이인영 주무관은 "당연히 해야 할 도리를 했을 뿐인데, 표창까지 받게 되어 몸 둘 바를 모르겠다. 앞으로도 시어머니를 잘 간병하고, 주어진 업무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구 관계자는 "이번 표창 수여를 통해 수상자의 노고를 위로하고 직원 모두가 효행과 친절의 의미를 다시 한 번 생각해 보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김남훈 기자

hub@ddmnews.com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