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중기청,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대한민국 동행세일’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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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중기청,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대한민국 동행세일’ 추진
  • 김영미 기자
  • 승인 2020.05.20 1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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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벤처기업부 서울지방청은 내수 활력 제고를 위한 ‘대한민국 동행세일’에 참가할 지자체 및 참여기업을 5월 21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대한민국 동행세일’은 코로나19로 인해 침체된 소비심리를 진작하고, 피해 중소·소상공인의 판로 지원을 위해 올해 추경예산에 반영돼 진행되는 사업이다. 

주요 내용은 ▲지역별 순회 현장행사, ▲온·오프라인 특별판매 기획전, ▲코로나 위기 극복 내수 활성화 캠페인 등으로 진행 될 계획이다.

중기부는 개최지역 선정을 위해 17개 광역시·도를 대상으로 공모를 진행 중이며, 총 4개 지자체를 선정할 계획이다. 행사는 선정된 지자체와의 협의를 통해 지역 행사와 연계해 중소기업·소상공인 제품 특별 판매전, 다양한 먹거리·볼거리 행사 등 페스티벌형 야외 행사로 추진한다.

또한, 행사에 참여할 기업 모집을 위해 ‘가치삽시다 플랫폼*’입점 기업, 브랜드K 기업 등 중소·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신청·접수를 받고 있으며, 700개 내외의 업체를 선정할 계획이다.

참여업체 선정을 위해 제품 평가와 경영 평가를 실시하고, 경영 평가에는 코로나19로 인한 매출 감소 등 피해 정도를 반영한다.

한편, ‘가치삽시다 플랫폼’, 민간 온라인몰 등 온라인 플랫폼 사전 연계를 통해 특가세일, 할인 쿠폰 발행 등 제품 홍보·판매도 지원할 계획이다.

김영신 서울중기청장은 “대한민국 동행세일은 코로나19로 침체된 우리 경제의 내수활력 제고를 위한 전환점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동 행사에 지자체, 중소·소상공인, 국민 모두가 적극 동참해 줄 것을 요청 드린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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