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농동 SK아파트 화재 지역사회 지원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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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농동 SK아파트 화재 지역사회 지원 나서
  • 동대문신문
  • 승인 2020.11.26 1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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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제약, 500만원·응급키트·생수·건강음료 지원

 

화재로 큰 피해를 입은 전농2동의 SK아파트 주민들을 위해 관내 지역 사회 곳곳에서 지원이 이어진고 있다.

먼저 지난 425일 발생한 당일 대한적십자사에서 담요 외 18종의 긴급생활용품을 전달했다. 이어 다음날은 26, 동대문구에 소재한 동아제약(대표 최호진)에서 총 500만원과 응급키트, 생수 및 건강음료 등을 지원했다.

또한 같은 날 전농2동 희망복지위원회(위원장 이명진)도 발 빠르게 나서 라면, , 샴푸, 반찬 쿠폰 등 총 100만 원 상당의 생필품을 피해 가구에 전했다.

더불어 428일에는 전농2동 희망복지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는 염광교회(목사 전두호)에서 피해 가구에 총 1,000만원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서 1,500만원을 각각 후원했다.

동대문구(구청장 유덕열)54일 서울형 긴급지원으로 총 100만원을 지원하는 등 화재로 인해 큰 상실감이 클 주민들을 위해 동대문 지역 사회가 발 벗고 나섰다.

한편 구 관계자는 "먼저 화재로 큰 피해를 입은 주민들에게 위로의 말씀을 전하며, 화재 피해로 힘든 시기를 겪고 있는 주민들을 위해 성금 및 구호물품 등을 흔쾌히 전달해주신 지역 사회 관계자 여러분께도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피해 가구가 조속히 복구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김남훈 기자

hub@dd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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