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혜련 의원, 서초구 명품고등학교 설립 이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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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혜련 의원, 서초구 명품고등학교 설립 이끈다.
  • 김영미 기자
  • 승인 2020.05.26 16: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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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혜련 위원장
김혜련 위원장

서울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위원장 김혜련은 지난 21일 청담고등학교에서 열린 청담고등학교 잠원동 이전 추진 협의체 회의에 참석했다고 26일 밝혔다.

청담고등학교의 잠원동 이전이 가시화됨에 따라, 학생모집에 차질을 빚을 수 있다는 우려와, 재학생들의 동요로 청담고등학교 이전과 관련된 협의체 구성을 꾸준히 제기, 협의체가 열린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날 협의체 회의는 김혜련 위원장, 서울시 교육청 학교지원과장, 청담고등학교 학교장과 교직원, 학부모 대표가 참석하여 청담고등학교의 잠원동 이전과 관한 현안에 대한 논의를 펼쳤다.

특히, 협의체가 관심을 가진 사항은 학생들의 학습권 보장과 관련한 사항을 주로 다뤘다. 청담고등학교가 강남구서 서초구로 이전하면 학생들의 이동수단 확보 등 학교환경개선예산의 필요성, 학교시설물의 보강과 같은 측면에서 많은 논의와 이전시점과 관련 우려가 제기 됐었다. 

김 위원장은 “청담고등학교가 이전함에 있어 사전절차에 해당하는 서울시와 토지교환 MOU, 서울시교육청의 자체투자심사 및 중앙투자 심사, 공유재산심의 등 다양한 절차에서 서울시의회가 서초구민과 함께 할 것이다.”라고 밝혔다.

김혜련 위원장은 “코로나 19 위기에서, 비대면수업이 시작되었고, 4차 산업혁명의 시대에서 첨단 미래교육이 실현되어야 한다.”라며 “학생들이 머물고 싶은 학교, 스마트한 학교, 인문·예술 역량이 증대되는 서초구의 명품고등학교를 설립할 수 있어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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