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서구 화곡3동 주민자치회(회장 정규항)는 지난 16일 ‘꽃향기 날리는 마을’이라는 주제로 꽃심기를 통한 관내 환경 정비에 나섰다.
코로나19로 인한 어려운 시기에 꽃으로 마을 주변을 화사하게 단장해 침체된 주민들의 마음에 위안을 주고자 실시됐으며, 코로나 확산 방지를 위해 이는 주민자치회, 직능단체, 주민 등 28명의 최소 인원 참여로 이뤄졌다. 직능단체로 참여한 새마을협의회에서 급수차량을 지원해 의미를 더했다.
정규항 화곡3동 주민자치회장은 “마을 주민들이 향기롭고 화사한 꽃을 보고 환한 미소를 지으며 편안한 휴식시간을 갖기를 소망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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