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가 아리수의 우수성을 홍보, 수돗물의 음용문화를 확산하기 위한 영상․디자인 콘텐츠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31일 밝혔다.
시는 “아리수, 맛있게 먹을 수(水) 있어!” 주제로 6월 1일부터 30일(화)까지 한 달간 접수, 아리수와 수돗물 음용문화 홍보 아이디어를 가진 대한민국 국민 누구나, 개인 또는 팀 단위로 응모 가능하다.
이번 공모는 영상과 디자인 총 2개 부문으로 구분, 1인팀은 영상 또는 디자인 부문 중 1개의 부문에만 응모할 수 있다. 단, 부문 내 참가 작품 수에는 제한이 없다.
‘영상’ 부문은 광고․다큐멘터리․애니메이션․뮤직비디오 등 장르 제한이 없고 1분 이상 최대 3분 이내로 제작해 동영상 파일(MP4, AVI)로 제출하면 된다. ‘디자인’ 부문은 웹포스터, 카드뉴스, 웹툰 등이 가능하며 이미지 파일(JPG, PNG, GIF 등)로 제출해야 한다.
‘아리수 홍보 영상․디자인 콘텐츠’에 관심 있는 참여자는 ‘서울시 상수도사업본부 홈페이지’ 공지사항 또는 ‘내 손안의 서울’ 공모전 페이지에서 참가신청서를 내려 받아 6월 30일 오후 7시까지 공모전 운영 사무국에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접수 마감 후 1차 서류심사로 16작품을 선정, 선정작을 대상으로 2차 PT 및 현장심사를 실시하고 수상작을 결정한다. 최종 선정되는 16인(팀)에게는 시상금 총 1천만 원과 서울특별시장상을 수여한다. 공모전 시상은 ▴대상 1점(300만원) ▴최우수 1점(150만원) ▴우수 4점(각 60만원) ▴장려 10점(각 30만원)을 각각 시상한다.
서울시 상수도사업본부 홈페이지와 소셜미디어(SNS)에 공모전 수상작이 게재되며, 필요한 경우 온․오프라인 등 다양한 매체를 통해 홍보물로 사용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