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구, 자동차 문화교실 주민 호응도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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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구, 자동차 문화교실 주민 호응도 높다
  • 강남신문 김정민 기자
  • 승인 2020.05.31 1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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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 안전사고 예방 및 올바른 운전문화 정착을 위한 ‘강남자동차 실습교실’이 열리고 있다. / 강남구
자동차 안전사고 예방 및 올바른 운전문화 정착을 위한 ‘강남자동차 실습교실’이 열리고 있다. / 강남구

강남구가 지난 26일부터 29일까지 자동차 안전사고 예방 및 올바른 운전문화 정착을 위한 ‘강남자동차 문화교실’을 구민 30명을 대상으로 개최했다고 31일 밝혔다.

수강생은 구청 지하종합상황실에서 이론 수업을 통해 엔진 오일의 종류·배터리 등 자동차 구조 및 일반상식을 학습했다. 강남자동차검사소에서 오일·워셔액 등 소모품을 교체하는 등 비상시 대처방법에 대해 익혔다.

한 수강생은 이번 상반기 문화교실을 통해 초보자들도 이해할 수 있는 기초 자동차 상식을 배우고, 직접 실습할 수 있는 기회를 얻을 수 있어 유익했다.

구는 지난 2017년부터 운전자 스스로 자동차를 점검·관리하고 비상시 대처능력을 기를 수 있도록 한국교통안전공단 강남자동차검사소와 함께 자동차 문화교실을 매년 운영하고 있다.

강남자동차 문화교실은 오는 10월에도 개최 예정이며 구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여성운전자 또는 초보자를 우대하며, 자세한 사항은 구청 주차관리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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