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H공사, 고덕강일 공공주택지구 총 937세대를 분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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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H공사, 고덕강일 공공주택지구 총 937세대를 분양한다.
  • 김영미 기자
  • 승인 2020.06.02 1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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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주택도시공사가 강동 고덕강일 공공주택지구 8단지 / 서울시
서울주택도시공사가 강동 고덕강일 공공주택지구 8단지 / 서울시

서울주택도시공사가 강동 고덕강일 공공주택지구 8단지와 14단지 등 총 937세대에 대한 분양공고, 오는 15일부터 특별분양 청약접수를 시작한다고 2일 밝혔다.

고덕강일 공공주택지구는 고덕동, 강일동, 상일동 구획으로 구분 개발되는 대규모 공공주택지구다. 고덕동 지역은 지식산업센터를 중심으로 한 산업클러스터 육성, 강일동과 상일동 지역은 주거지역 중심으로 구성돼 있다. 이번에 분양하는 8단지는 강일동 지역에, 14단지는 상일동 지역에 속해 있다.

고덕강일 공공주택지구 8단지는 단지 남측으로 망월천이 접하여 자연친화적인 환경이 특징이다. 14단지는 서울-하남을 잇는 천호대로변에 위치 대중교통여건 및 광역교통여건이 우수한 것이 특징이다.

교통도 상일 IC를 이용, 서울외곽순환 고속도로를 이용할 수 있고, 올림픽대로 진입을 통해 광역교통 이용이 양호한 입지를 갖고 있다. 5호선 연장에 따라 강일역이 신설되면 대중교통 이용도 개선되어 교통 접근성이 우수한 편이다.

한편, SH공사가 공급하는 주택은 전용면적 49㎡, 59㎡ 두가지 평형으로, 8단지 526세대, 14단지 411세대로 각 단지의 임대세대를 합하면 각각 946세대, 943세대로 중대형 규모의 단지이다. 신혼희망타운으로 전환된 3단지를 제외하면 고덕강일지구에서 마지막 일반분양 물량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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