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지하철 최고 뉴스 ‘코로나 19 우수 대응’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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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지하철 최고 뉴스 ‘코로나 19 우수 대응’ 선정
  • 김영미 기자
  • 승인 2020.06.08 0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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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교통공사가 온라인 시민 투표에서, 서울 지하철의 최고 뉴스 설문조사 결과 총 17개의 뉴스 중 시민이 직접 상위 3개의 뉴스를 선정, 득표율 순으로 최종 10대 뉴스가 선정됐다.

코로나19 상황의 의견이 가장 많았으며, 시민에게 가장 많은 칭찬을 받은 뉴스는 총 5,490표(득표율 81.79%)를 받은 “코로나19 대응 우수” 였다.

공사는 역사 및 열차 내 방역을 작년 대비 최대 14배 강화 하고, 시민 대상 예방수칙을 적극 홍보하는 등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대응에 적극 나서고 있다. 코로나19 대응 노하우는 국제 도시철도 벤치마킹협회(CoMET)에서 우수 사례로 선정됐다.

코로나 19 확산방지를 위해 역사 및 열차 내 방역을 작년 대비 최대 14배 강화 확산 방지를 위한 대응에 적극 나섰다. 코로나19 대응 노하우는 국제 도시철도 벤치마킹협회(CoMET)에서 우수 사례로 선정됐다. / 서울시
코로나 19 확산방지를 위해 역사 및 열차 내 방역을 작년 대비 최대 14배 강화 확산 방지를 위한 대응에 적극 나섰다. 코로나19 대응 노하우는 국제 도시철도 벤치마킹협회(CoMET)에서 우수 사례로 선정됐다. / 서울시

“명실상부한 시민의 발, 2019년 수송인원 27.2억명 달성”이 2,127표(득표율 31.69%)를 기록, ‘버금’ 뉴스로 선정됐다. 시민이 직접 체감하는 지하철 안전과 편의에 대한 뉴스도 돋보였다. “2호선 신형 전동차 도입”은 1,861표(득표율 27.73%), “안전 5중 방호벽 기반 안전 고신뢰 조직 구축”은 1,566표(득표율 23.33%)를 기록하며 각각 3위와 4위로 선정됐다.

“낡은 지하철역의 문화예술 공간화”・“지하철역에 생긴 첨단 농장, 메트로팜” 뉴스도 높은 득표를 기록하는 등, 일상 속 지하철 공간의 변화에 대한 시민의 큰 기대도 느낄 수 있었다.

김상범 서울교통공사 사장은 “이번 설문조사를 통해, 지난 3년 간 시민이 체감할 수 있었던 공사의 성과를 알게 됐다.”라며, “앞으로도 시민의 일상 속에서 안전하고 편리한 교통 서비스를 제공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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