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구, 가족관계등록부·제적부 민원서류 사전예약 서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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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구, 가족관계등록부·제적부 민원서류 사전예약 서비스
  • 강남신문 김정민 기자
  • 승인 2020.06.12 0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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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원서비스 사전 예약 맞춤 서비스를 위해 통합 키오스크 설치 / 강남구
민원서비스 사전 예약 맞춤 서비스를 위해 통합 키오스크 설치 / 강남구

강남구가 민원인의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지난 9일부터 애플리케이션 ‘더강남’을 통한 민원서류 사전예약 서비스를 시행 하고 있다고 12일 밝혔다.

이는 ‘주민등록표 등초본’, ‘가족관계등록부’, ‘제적부 발급’에 한해 더강남 앱에서 신청, 수수료를 결제하고 구청 민원여권과를 방문하면 별도 대기 없이 신분 확인 후 교부받는 시스템이다.

‘사회적 거리두기’ 실천 차원에서 지난달부터 구청 홈페이지를 통해 제공 중인 ‘스마트 민원발권 시스템’도 ‘더강남’에서 만날 수 있다. 앱을 통해 대기자 숫자를 실시간으로 확인한 뒤 원하는 방문시간대를 선택해 스마트번호표를 발급할 수 있으며, 종이 번호표와 동일한 효력을 지닌다.

한편 구는 지난 3월 23일부터 청사 내 ‘통합 키오스크’를 설치해 분산돼있던 민원발급·접수 및 여권신청·수령 순번대기표를 한 곳에서 발급토록 하는 등 구민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하철승 포스트코로나 TF팀 단장은 “강남구의 민원처리건수는 하루 평균 2000여건으로 서울시 자치구 중 가장 높지만, ‘품격 강남’에 어울리는 전국 최고의 행정서비스를 통해 구민 불편을 최소화하는 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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