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재형 시의원, 다세대·다가구주택과 근린공원에 응급의료장비 설치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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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형 시의원, 다세대·다가구주택과 근린공원에 응급의료장비 설치 추진
  • 김영미 기자
  • 승인 2020.06.19 09: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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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언 중인 김재형 시의원 / 서울시의회
발언 중인 김재형 시의원 / 서울시의회

서울시의회 도시계획관리위원회 김재형 의원이 지난 18일 서울특별시 응급의료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보건복지위원회 회의를 통과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개정안은 서울시 및 자치구가 운영하는 근린공원에 자동심장충격기를 포함한 응급의료장비를 구비하도록 장려하고, 시가 이에 소요되는 재정을 지원할 수 있는 근거를 담고 있다. 현행 ‘응급의료에 관한 법률’에서는 자동심장충격기 및 응급의료장비 의무설치대상지를 여객 항공기. 공항, 철도객차, 선박 및 500세대 이상 공동주택으로 규정하고 있다.

또한 동법 시행령 26조의4에 의해 2,000㎡이상 규모의 카지노 시설이나 경마장, 경륜장, 교도소, 소년교도소, 5,000석 이상 관람석을 보유한 경기장 등에 대해서 해당 장비를 의무 구비하도록 하고 있다.

서울시와 자치구가 운영하고 있는 근린공원의 경우 이용객이 많은 대표적인 다중집합장소임에도 불구하고 의무설치대상지로 규정되어 있지 않다. 특히 자치구가 관리하는 상당수의 공원에는 응급의료장비가 구비되어 있지 않은 실정이다.

김재형 의원은 “이번 개정안을 통해 서울시민들이 자동심장충격기 등 응급의료장비에 좀 더 손쉽게 접할 수 있을 것을 기대한다”라며, “앞으로 서울시가 시민들의 안전에 만전을 기하도록 더욱 독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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