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진구시설관리공단, ‘범죄예방 우수주차장’인증 획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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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진구시설관리공단, ‘범죄예방 우수주차장’인증 획득
  • 서울로컬뉴스 기자
  • 승인 2020.06.22 1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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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구의2동 주택가 공동주차장 ‘범죄예방 우수시설’ 인증

- 경찰서 핫라인 비상벨 설치, CCTV추가 설치로 사각지대 해소

광진구시설관리공단(이사장 김상국)에서 광진구(구청장 김선갑)로부터 위탁받아 관리·운영하는 구의2동 주택가 공동주차장이 지역에서 처음으로 ‘범죄예방 우수시설’ 인증을 획득했다.

‘범죄예방 우수시설’은 경찰서 범죄예방 진단팀이 직접 현장에 방문하여 방범 및 안전시설, 관리 운영 체계 등을 점검·진단한 후에 범죄 안전이 확보되었다고 판단되면 인증하는 시설이다.

구의2동 주택가 공동주차장에 ‘범죄예방 우수시설 인증패’를 전달하고 있는 모습
구의2동 주택가 공동주차장에 ‘범죄예방 우수시설 인증패’를 전달하고 있는 모습

구의2동 주택가 공동주차장은 지하 1층, 지상 2층 규모로 90대의 차량을 주차할 수 있으며, 인근 지역 주민을 위한 거주자 주차장과 아차산 방문객을 위한 공영주차장으로 복합 운영되는 무인 주차장이다.

구의2동 주택가 공동주차장에 ‘범죄예방 우수시설 인증패’를 전달하고 있는 모습
구의2동 주택가 공동주차장에 ‘범죄예방 우수시설 인증패’를 전달하고 있는 모습

광진구시설관리공단은 무인주차장으로 운영되는 특성을 고려하여 경찰서와 핫라인 비상벨을 설치하고, CCTV를 추가로 마련해 사각지대를 해소했다. 또한 범죄예방 안내문, 경고표지판, 과속 방지시설 등을 설치하여 광진경찰서로부터 ‘범죄예방 우수시설’로 인증 받았다.

김선갑 광진구청장은 “앞으로도 주차장 내 범죄예방 시스템을 고도화하여 구민이 안심하고 주차장을 이용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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