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지방중기청, 제조 소기업 서비스 ,적극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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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지방중기청, 제조 소기업 서비스 ,적극 지원
  • 김영미 기자
  • 승인 2020.06.26 06: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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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신 서울중기청장 / 서울로컬뉴스DB
김영신 서울중기청장 / 서울로컬뉴스DB

서울지방중소벤처기업청(청장 김영신)은 서울지역 제조 소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10억원을 투입, 63개사 내외의 제조 소기업 지원을 목표로 2차 지원사업을 공고한다고 26일 밝혔다.

제조 중소기업 혁신 바우처 사업은 매출액 120억원 이하 서울지역의 제조 소기업을 대상으로 전문가 진단과 평가를 거쳐 컨설팅, 기술지원, 마케팅 분야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패키지로 묶어 국비 5천만원까지 바우처 형태로 지원하는 사업이다. 특별히 컨설팅 분야 중 경영 위기, 한계기업 등을 대상으로 하는 재기컨설팅은 별도 트랙으로 지원한다.

이번 2차 사업에서는 첫째, 제조 중소기업 혁신 바우처 사업 홈페이지가 ‘20년 5월에 신규로 구축되어 사업 공고 및 신청․접수를 위한 온라인 창구가 변경되었다.

둘째, 재기컨설팅 지원대상이 2차 사업부터는 제조업에서 서비스업․정보통신업으로 확대되었고, 지원기업 부담 완화를 위해 진로제시컨설팅의 정부 보조율이 신청기업 매출액에 따라 차등 적용되던 것에서 매출액과 상관없이 90%로 일괄 적용된다.

또한, 서울지역에서는 올해 정부의 디지털 경제로의 대전환 정책에 맞춰 데이터 활용과 스마트화 추진에 있어서 성장유망기업으로 판단되는 제조업체는 심사 시 선정 우대할 계획이다. 재기컨설팅을 제외한 2차 사업의 지원대상․지원 자격요건, 우대업종, 정부지원금 보조율 등 전반적인 사항은 상반기 1차 때와 동일하다.

한편, 사업에 선정된 기업은 제조 중소기업 혁신 바우처 홈페이지에 등록된 여러 서비스 수행기관 중에서 택일하여 바우처를 사용하고, 선정된 분야의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은 ‘20년 6월 25일부터 7월 8일까지 제조 중소기업 혁신 바우처 홈페이지(http://www.mssmiv.com)를 통해 신청이 가능하다.

서울지방중소벤처기업청 김영신 청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서울지역의 제조 소기업들이 기업의 경쟁력을 강화하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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