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지역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26일 부터 `대한민국 동행세일`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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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지역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26일 부터 `대한민국 동행세일` 실시
  • 김영미 기자
  • 승인 2020.06.26 06: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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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벤처기업부 서울지방중소벤처기업청(청장 김영신, 이하 ‘서울중기청’)은 ‘대한민국 동행세일’ 기간에 서울지역 전통시장에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26일 밝혔다.

코로나19 이후 침체된 소비 활성화를 위해 오는 6월 26일부터 7월 12일까지 17일간 진행되는 `대한민국 동행세일`에 서울지역 92개 전통시장 및 상점가(이하 전통시장)도 동참한다.

참여이벤트로는 `생활 속 거리두기`를 실천하며 집밥을 선호하는 고객들을 위한 `집콕-시장쿡(cook)` 이벤트가 있다.

시장愛(www.sijangae.or.kr) 홈페이지 및 SNS에 공개된 요리 메뉴 3가지* 중 원하는 메뉴를 선택하여 동행세일 참여 전통시장에서 재료를 구입, 영수증과 직접 요리한 음식을 촬영한 사진을 본인 SNS에 해시태그와 함께 업로드 후 시장愛 이벤트 페이지에 응모하면 평가를 통해 브랜드K 자이글(조리기구) 또는 온누리상품권을 지급하며, 참여기간은 동행세일 행사기간과 동일하게 6월 26일부터 7월 12일까지이다.

또한 전통시장을 자주 방문하는 고객을 위하여 `옥토끼와 장보기` 이벤트도 진행한다. 동행세일 기간(6.26~7.12) 동안 행사 홈페이지 등에 매일 공지되는 물품목록을 전통시장에서 구매하여 영수증과 상품 사진을 본인 SNS에 해시태그와 함께 업로드 후 시장愛 이벤트 페이지에 매일 오후 9시까지 응모하면 매일 추첨을 통해 커피 교환권을 지급하고, 10일 이상 참여한 고객에게는 추첨을 통해 온누리상품권 30만원을 지급한다.

지난 6월 19일부터 시작되어 6월 30일(화)까지 진행될 예정인 ‘나의 원픽(One Pick) 단골집’ 행사는 자신의 전통시장 단골집에서 사장님과 함께 찍은 사진을 해시태그와 함께 본인 SNS에 업로드 후 시장愛 이벤트 페이지에 응모하는 행사로, 콘텐츠 적합성 등 평가를 통해 `아주 좋아요`상 10명에게 온누리상품권 30만원 등 총 90명에게 온누리상품권을 지급한다.

전통시장을 방문하는 가족 단위 고객들을 위한 행사로, ‘전통시장 어린이 그림 공모전’도 마련되어 있다. 공모주제는 `대한민국 동행세일` 동안 방문한 전통시장의 모습 또는 전통시장에서 가족과 함께한 추억이며, 참가부문은 유치부, 초등 저학년부(1~3학년), 초등 고학년부(4~6), 3개 부문으로 나누어진다.

접수 기간은 6월 26일부터 7월 17일까지 진행되며, 우수 참가자에게는 중기부 장관상, 소진공 이사장상 등 상장과 함께 온누리상품권이 부상으로 주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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