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민과 직업소개소 협력 코로나 19 자율방역시스템 구축
상태바
서울시민과 직업소개소 협력 코로나 19 자율방역시스템 구축
  • 김영미 기자
  • 승인 2020.07.20 07:0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자율방역단 단체 선서 / 서울시
자율방역단 단체 선서 / 서울시

서울시가 코로나 19의 현재 상황과 대응방안, 방역 수칙 등을 현장 지도하는 ‘서울시 직업소개소 자율방역단이 출범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에 구성된 자율방역단은 50명으로 7월 20일부터 9월 20일까지 두 달간 활동하게 된다. 서울시 직업소개소 자율방역단은 업계 관계자와 지역주민이, 2인 1조 형태로 앞으로 8주간, 시설 내 방역 상태, 거리두기 이행 여부, 이용자 실천 등 방역 수칙 준수 여부를 점검한다. 조별로 매일 3개소 이상을 방문해 방역상태를 점검하며 ‘안심 직업소개소’를 만들어갈 계획이다.

또한, 사업장 방역 수칙을 안내하는 정책 알리미 역할을 맡아, 민‧관 방역 시스템 구축을 위해 사업장별 방역관리자 선정, 출입명부 작성을 의무화하고, 지도‧점검한다.

시 관계자는 “서울시민과 직업소개업계가 민관협력 방역 시스템을 구축할 수 있게 되었다”며, “선제적으로 민관이 함께 철저하게 관리해 코로나19 안전 사업장으로 만들어가겠다.”고 전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