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지역 중소기업의 수출 활성화를 위한 마케팅 지원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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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지역 중소기업의 수출 활성화를 위한 마케팅 지원 확대
  • 김영미 기자
  • 승인 2020.07.28 06: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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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신 서울중기청장
김영신 서울중기청장

중소벤처기업부 서울지방중소벤처기업청(청장 김영신)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서울지역 중소기업의 위기극복과 수출활성화를 위해 해외마케팅을 지원하는 수출바우처사업을 추가로 모집한다고 27일 밝혔다.

전국 총 135억원 규모로 진행되는 이번 사업은 전년도 수출실적이 있는 수출기업 중 500만불 미만 기업을 대상으로 하며, 수출실적에 따라 기업별 최대 8,000만원까지 바우처로 지원한다.

선정 기업은 발급된 바우처로 공인된 수행기관을 통해 수출교육, 해외시장조사, 디자인개발, 홍보, 특허, 해외인증 등 수출 전 과정에 걸쳐 기업 필요에 맞게 자유롭게 활용할 수 있다.

사업 신청은 수출지원기반활용사업 사이트(에서 8월 28일까지 온라인으로 접수 가능하며, 관련 세부사항은 수출바우처 통합민원센터에 문의하면 된다.

김영신 서울청장은 “우리 기업이 코로나19로 다소 어려움을 겪는 상황이지만, 기업 필요에 맞는 실질적인 지원을 통해 피해를 최소화하고 포스트코로나에 대응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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