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가꿈주택 사업 지원범위 확대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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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가꿈주택 사업 지원범위 확대 운영
  • 김영미 기자
  • 승인 2020.07.29 0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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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가 올해 서울가꿈주택 사업의 신청기간과 지원범위를 확대하여 운영한다고 29일 밝혔다.

‘서울 가꿈주택사업’은 주택성능개선지원구역 내 노후주택 성능개선 공사비용의 1/2, 최대 2천만 원까지 시가 보조금을 지원하는 제도로, 접수 종료일을 ‘지원예산 소진 시’로 연장 시행한다.

또한, 주택성능개선지원구역 내 리모델링활성화구역의 경우에는 증축공사의 집수리 비용도 지원이 가능하도록 지원범위를 확대한다.

시는 공종에 상관없이 지원한도 내에서 추가 지원이 가능하도록 하는 등 지원제도 일부를 개선해 시민들이 보다 편리하게 지원제도를 신청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태양광 미니발전소 보급사업’과 ‘옥내급수관 교체공사비 지원사업’ 등 다른 지원사업과 연계를 통해 효과적인 집수리가 진행될 수 있도록 안내할 예정이다.

서울시는 이같은 내용이 담긴 사업 공고문을 서울시보 및 서울시 홈페이지를 통해 2020년 7월 30일 공고, 자세한 사항은 공고문을 통해 확인 가능하다.

시 관계자는 “가꿈주택 사업을 통해 쾌적하고 안정된 주거환경 조성과, 노후주택의 에너지 효율 개선을 통해 건축물에서 발생하는 온실가스 감축에도 도움 될 수 있기 바란다”하며 “지속적인 집수리 지원사업을 통해 저층 주거지역의 도시환경을 개선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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