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수학생 10명에 각 1백만원씩 지원
강서구 소재 부동산 개발 전문업체인 ㈜KIB개발(대표 김승환)이 발산1동 학생들을 위해 장학금 1천만 원을 쾌척했다.
지난 24일 발산1동 주민센터에서 진행된 장학금 전달식은 코로나19 감염 예방 차원에서 김승환 KIB개발 대표, 박순영 발산1동장, 장학생 대표 등 최소한의 인원만 참석해 진행됐으며, 명덕고등학교 외 7개 학교에서 추천 받은 학생 10명에게 각 100만 원씩 장학금이 수여됐다.
김승환 대표는 “장학금을 받은 학생들이 훌륭한 지역 인재로 성장해 다시 나눔과 기부를 실천하는 선순환의 고리가 이어지길 바란다”며 “코로나19로 인해 사회·경제적으로 어려운 상황에서도 지역사회를 밝히는 따뜻한 온정만큼은 되살아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한편 KIB개발은 2018년에도 1천만 원의 장학금을 기탁해 학생들이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꿈을 펼칠 수 있도록 지원한 바 있다.
저작권자 © 서울로컬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