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동청소년 비만 줄이기 위한 원격 중재 프로그램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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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동청소년 비만 줄이기 위한 원격 중재 프로그램 실시
  • 김영미 기자
  • 승인 2020.08.24 08: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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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캔 비대면 리플릿 / 서울시
아이캔 비대면 리플릿 / 서울시

서울시가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생활패턴 변화로 현재 비만 아동청소년들이 폭발적으로 증가 고도비만 아동·청소년을 대상으로 ICAAN 프로젝트를 연계 관리한다고 24일 밝혔다.

시는 초등 4학년~중학교 2학년 연령 중 중등도 이상 비만 아동·청소년은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보다 자세한 프로그램 문의와 신청은 한림대학교 성심병원 웰니스건강증진센터로 신청 하면 된다.

효과적인 프로그램 운영을 위하여 인원은 150명으로 제한되며, 9월 30일까지 선착순으로 모집, 최종 선정된 참여자는 2020년 10월부터 2021년 3월까지 6개월 간 종합적이고 세심한 관리를 받게 될 것이며, 서울시는 운영 프로토콜과 효과성을 면밀히 분석하여 자체 지속 추진에 대해 검토 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아동·청소년기는 평생의 건강습관이 형성되는 중요한 시기이며, 이 시기의 고도비만은 성인 고도비만으로 이행되기 쉽다.”라며 “고도비만 아동·청소년이 참여 체중조절과 건강습관이 형성되는 계기가 되길 바라고, 비대면 방식 프로그램의 가능성을 확인하는 사례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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