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당제1동, 주민들과 함께 합동방역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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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당제1동, 주민들과 함께 합동방역 실시
  • 서울로컬뉴스 기자
  • 승인 2020.08.26 1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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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동구 행당제1동, 동주민센터·자율방재단· 행당시장 상인회 함께 합동방역 실시

▸음식점, 카페 등 다중이용시설 약 70여개소와 직업교육장 2개소 방역

서울 성동구(구청장 정원오) 행당제1동은 지난 21일 동 주민센터와 자율방재단 그리고 행당시장 상인회가 함께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합동 방역을 실시했다.

최근 수도권 내 소규모 집단 감염이 이어지고 있어 주민들의 걱정과 불안감이 증가하는 가운데 주민 스스로가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한 활동에 나선 것이다.

지난 21일 동 주민센터와 자율방재단 그리고 행당시장 상인회가 함께 합동 방역 실시
지난 21일 동 주민센터와 자율방재단 그리고 행당시장 상인회가 함께 합동 방역 실시

이번 방역은 행당제1동 주민센터 직원 5명과 자율방재단 11명, 그리고 행당시장 상인회 7명, 코로나19방역 근로자 4명 등 총 27명이 참여했으며 음식점, 카페 등 다중이용시설 약 70여개소와 고용노동부 산하 직업교육장 2개소의 방역을 실시했다. 또한 다중이용시설 내 지속적인 방역과 개인위생 수칙 준수를 강조한 안내 및 홍보활동도 펼쳤다.

이재희 자율방재단 및 상인회 회장은 “코로나19에 대한 불안감을 조금이나마 해소하기 위해 행당시장 상인회에서는 지속적으로 방역을 실시하고 안전한 우리동네 만들기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하였다.

이필재 행당제1동장은 “코로나19 여파로 모두가 힘들고 어려운 시기이지만 마스크 착용을 생활화하고 방역수칙을 철저히 하면 반드시 극복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 며 “앞으로도 안전한 동네, 코로나19 청정 동네로 만들기 위해 더욱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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