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청년주택 시세보다 저렴한 임대료로 공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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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청년주택 시세보다 저렴한 임대료로 공급
  • 김영미 기자
  • 승인 2020.08.26 12: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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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청사 / 서울로컬뉴스DB
서울시청사 / 서울로컬뉴스DB

서울시가 공급하고 있는 역세권 청년주택은 편의시설이 잘 갖춰진 신축 아파트임에도 주변시세보다 저렴한 임대료로 공급되는 주거공간이다.

청년주택 공공임대는 주변시세의 30% 이하, 민간임대는 주변시세의 85%~95% 이하로 공급되고 있다. 청년주택은 1인이 거주하는 대학생·청년을 위한 공급유형과 2인 이상 거주하는 신혼부부 유형을 함께 공급있다. 전체 공급 물량의 60% 이상이 월 임대료가 30만원대인 1인 거주 유형이다.

또한 서교동의 17평 청년주택의 경우 보증금 5,350만원에 월세 39만원, 충정로3가 17평은 보증금 4,650만원에 월세 34만원으로 공급되고 있다.

시는 다양한 보증금과월세 비율을 제시, 입주자가 여건에 맞게 선택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청년주택은 임대보증금 비율 30%~40% 전환시 서교동 37평형은 보증금 9,170~12,230만원에 월세 85~73만원이며 충정로3가 36평형은 보증금 7,720~10,260만원으로 월세 85~66만원에 공급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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