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교통공사, 신입사원 559명 공개 채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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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교통공사, 신입사원 559명 공개 채용
  • 김영미 기자
  • 승인 2020.09.01 1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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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기시험 날짜는 10월 11일이며, 필기시험 장소 등 자세한 사항은 9월 25일 공사 홈페이지 공지
또타 서울교통공사 캐릭터
또타 서울교통공사 캐릭터

서울교통공사가 우수한 역량과 열정을 가진 신입사원을 9월 14일 오전 10시부터 18일 오후 5시까지 서울교통공사 누리집에서 입사지원서 접수 가능하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채용 인원은 일반 공채 445명・특수 전형 114명 등 총 559명 채용하며 심사과정은 필기시험과 인성, 면접시험 순으로 진행된다.

일반 공채는 13개 분야에서 445명을 채용하며 직종별 채용 인원은 사무 99명, 승무 86명, 차량 88명, 전기 27명, 정보통신 6명, 신호 22명, 기계 14명, 전자 6명, 궤도·토목 21명, 건축 10명, 승강장안전문 20명, 영양사 1명, 후생지원(조리) 45명이다.

장애인 등 사회적 약자는 별도 전형을 통해 114명을 채용, 장애인 61명, 보훈대상자 30명, 기술⋅기능계 고졸(졸업예정자 포함) 기능인재 23명이다. 채용 절차는 필기시험, 인성검사, 면접시험 순이다.

필기시험은 NCS 직업기초능력평가와 직무수행능력평가 2개 과목으로 치러진다. 단, 사무직종은 직무수행능력평가 없이 NCS 직업기초능력평가 1개 과목만 실시한다.

공사는 이번 신규채용 필기시험에 대규모 응시자가 몰릴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코로나19 방역관리에 최선을 다 할 계획이다.

또한 코로나19의 지역사회 전파를 막고 응시자의 건강보호를 위해 시험일 기준 확진자 및 자가격리대상자는 필기시험 응시가 불가하고 시험 당일에는 응시자들의 체온을 전부 측정해 이상이 없는 응시자는 일반 시험실에서 시험을 치르게 한다. 이상 증상이 나타난 응시자는 2차 발열체크 후 방역관리대기실로 이동시키고, 증상에 따라 예비 시험실에서의 응시 가능 여부가 결정된다.

고사장 별로 유관기관(관할 보건소, 소방서 및 의료기관)과 비상연락체계를 구축하고, 특이사항 발생 시 즉시 대응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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