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동구 빅데이터 정책별로 한눈에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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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동구 빅데이터 정책별로 한눈에 본다
  • 성동신문
  • 승인 2020.09.04 1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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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동구 빅데이터 정책지도 구축, 구 현황 정책별로 지도로 한눈에 파악
▸일자리, 교통안전, 교육환경, 복지시설 사각지대 등 분석.. 정책별 활용 가능
▸데이터 기반 행정 활성화 지자체형 정책지도 구축으로 디지털 뉴딜 선도
성동구 빅데이터 플랫폼 정책지도 메인 화면
성동구 빅데이터 플랫폼 정책지도 메인 화면

서울 성동구(구청장 정원오)가 구의 현황 빅데이터를 정책별로 한눈에 볼 수 있는 ‘빅데이터 정책지도’를 구축했다.

‘빅데이터 정책지도’는 구정 현황에 대한 다양한 자료를 정책별로 지도 위에 표현해 다양한 행정현황을 한눈에 볼 수 있게 만들어 정책수립의 기준과 정책집행의 효과 및 홍보자료로 활용하기 위한 지도이다.

구는 지난해 3월 빅데이터를 활용한 구의 정책사업을 지원할 ‘성동 빅데이터센터’를 출범했다. 센터는 온·오프라인 데이터를 연계, 수집, 저장, 분석하고 그 결과를 공유· 활용할 수 있는 ‘성동구 빅데이터 플랫폼’을 전국 기초지자체 최초로 개발했다.

성동구 빅데이터 플랫폼 정책지도 세부화면
성동구 빅데이터 플랫폼 정책지도 세부화면

현재 이 플랫폼에는 13개 분야 122개 빅데이터가 활용중이며, 이번 정책지도는 플랫폼 안에 정책별 총 7개 테마 182개 지도로 추가 구축했다. 테마는 ▲활기찬 경제 ▲희망찬 교육 ▲따뜻한 복지 ▲쾌적한 도시 ▲안전한 생활 ▲친절한 구정▲공통분야로 성동의 구정목표 7가지로 구성했으며, 내용은 일자리 수요공급 현황, 우리아이 교통안전, 복지사각지대, 스마트 횡단보도 입지분석 등 정책 현안을 적극 반영했다.

정책지도는 정책 담당자가 편리하게 지도를 기반으로 현황자료 및 분석결과를 조회·다운로드·융합할 수 있으며, 전 부서 직원들이 정책사업에 응용 및 활용이 가능하다.

또한 빅데이터 플랫폼에서는 공공 빅데이터와 정책지도 주제도뿐만 아니라 일반 행정 데이터도 융합하여 함께 지도에서 표출하고 활용할 수 있다. 또한 성동구는 데이터 활용 확대를 위해 공공 빅데이터로 수집에 한계가 있는 데이터 분야에 대해 올해 12월까지 민간 빅데이터를 구축하여 플랫폼에 탑재할 예정이다.

정원오 성동구청장은 “빅데이터 정책지도 구축은 디지털 정부혁신의 데이터 활용 추진에 발맞춰 대응할 수 있는 자치구 단위의 데이터 기반 행정 활성화의 기초를 다졌다고 볼 수 있다” 며 “앞으로도 성동구는 스마트 포용도시로 정부의 디지털 뉴딜의 핵심 과제인 데이터 댐의 혁신을 선도하는 지자체로 나아갈 것”이라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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