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현대엔지니어링, 청년 위한 온라인 멘토링 개최
상태바
서울시, 현대엔지니어링, 청년 위한 온라인 멘토링 개최
  • 김영미 기자
  • 승인 2020.09.17 09:5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청년 모집 포스터 / 서울시
청년 모집 포스터 / 서울시

서울시자원봉사센터는 17일 현대엔지니어링과 손을 잡고 온라인 플랫폼 Zoom에서 청년 60여명을 대상으로 ‘랜선잡(Job)담(Talk)’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직무 멘토링 분야는 ‘플랜트 건축설계’, ‘전력영업’, ‘기계설계/인사관리’, ‘건축 시공/공무/공정’, ‘시설관리’, ‘구매기획’, ‘인사관리’, ‘안전 분야’ 총 8개로 구성됐다. 임직원 프로보노 1인과 대학생 4-6인이 직무 별로 매칭되어 60분 간 진행됐다.

이번 프로그램은 특히 현대엔지니어링 임직원 중, 멘토링 봉사 경험이 있거나 사내강사·신입사원 리쿠르터 등으로 활동했던 8명이 참여하였다.

또한 플랜트 산업에서의 건축 설계와 시공 이야기, 건설 산업의 미래(로봇, AI, 신재생 에너지), 초고층 빌딩 특성(국,내외 랜드마크 빌딩 중심)을 반영한 시설관리 직무의 이해 등 현대엔지니어링이 자랑하는 주력 산업 직무 분야의 탄탄한 멘토링 내용을 사전에 접한 청년들의 모집인원 대비 사전 신청률이 200%로 확인돼, 청년들의 높은 관심도를 확인할 수 있었다.

임직원 프로보노는 “최근 청년들의 사회진입이 어려운 상황 속에서, 후배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을 줄 수 있어 보람을 느낀 시간이었다. 비록 모두가 힘든 코로나 상황이지만, 이렇게 서로를 이끌어주며 함께 잘 견뎌 나갔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서울시자원봉사센터 관계자는 “오는 11월까지 매월 1회, 온라인 직무 멘토링 ‘랜선잡(Job)담(Talk)'이 진행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