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월, 강서구 취약계층에 냉풍기 1천대 기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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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월, 강서구 취약계층에 냉풍기 1천대 기탁
  • 강서양천신문사 박선희 기자
  • 승인 2020.09.25 14: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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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화11종합사회복지관, 사회복지기관 및 시설 22곳에 전달

 

주식회사 일월(대표이사 허희선)10일 강서 관내 복지시설과 취약계층 구민들을 위해 총 5,500만 원 상당의 냉풍기 1,000대를 기탁했다. 5톤 트럭 3대 분량의 냉풍기를 받은 방화11종합사회복지관(관장 김상진)은 후원물품을 강서구 관내 사회복지기관 및 시설 약 22곳에 전달했다.

이날 행사는 보다 많은 구민에게 혜택을 주기 위해 강서구사회복지기관협회(협회장 임무영) 및 강서희망나눔복지재단(이사장 고건상)과 협력해 공동 주관하에 진행됐다. 관내 복지시설 종사자 등 약 40여 명은 냉풍기를 트럭에서 복지관 앞마당 배분 장소로 옮기는 것을 도왔다.

방화11복지관 관계자는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일월의 사회공헌활동에 깊은 감사를 드리며, 금번 냉풍기 후원물품 지원은 사회·경제적 어려움으로 많이 위축돼 있는 관내 취약계층 구민들에게 큰 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냉풍기를 지원 받은 구민들은 코로나19로 인해 집 안에서만 생활해 많이 답답했는데 냉풍기를 받게 돼 얼마나 기쁜지 모른다며 감사의 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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