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산에서 여행즐기기 동영상 공모전 개최
상태바
용산에서 여행즐기기 동영상 공모전 개최
  • 이원주 기자
  • 승인 2020.09.28 09:5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용산에서 즐기기 SNS 영상 공모전 홍보 포스터 / 용산구
용산에서 즐기기 SNS 영상 공모전 홍보 포스터 / 용산구

용산구가 28일 코로나 19로 침체된 지역 경기를 되살릴 수 있도록 공모 '용산에서 하루 즐기기'를 주제로 사회관계망서비스 영상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지역 명소를 2~5곳 선정, 1일 여행코스로 묶어 3분 내외 동영상으로 찍으면 된다. 내·외국인, 개인·단체 구분 없이 누구나 응모할 수 있다. 출품작 수는 제한이 없고 입상은 1인(단체) 당 1작품에 한한다.

촬영 장소는 ▲문화 분야(국립중앙박물관, 한글박물관, 전쟁기념관, 용산공예관, 백범김구기념관, 이봉창 역사 울림관, 새남터성당, 이태원부군당, 의열사 등) ▲자연 분야(용산가족공원, 효창공원, 이촌한강공원, 남산 등) ▲기타 명소(이태원관광특구, 해방촌, 경리단길, 용리단길, 용산역, 용문시장, 한남동 카페거리, 경의선숲길 등)로 구분할 수 있다.

참가를 원하는 이는 오는 11월 13일까지 담당자 이메일로 작품 영상과 참가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영상은 공고기간 내에 제작한 본인 순수 창작물이어야 하며 해상도는 풀에이치디(FHD, 1920×1080픽셀), 확장자는 엠피포(MP4)로 한정한다. 신청서 양식은 구 홈페이지 공고고시란에서 내려받을 수 있다.

구는 자체 심사를 거쳐 11월 말 수상작을 발표한다. 최우수 1점, 우수 2점, 장려 5점 등 8점을 대상으로 20~100만원 상당 문화상품권을 지급할 예정이다. 시상작 수는 심사 결과에 따라 조정될 수 있다. 수상작은 구 공식 SNS(유튜브, 페이스북)를 통해 주민들에게 공개된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