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기술연구원, 코로나 19 대응할 특화형 마스크 기술 개발
상태바
서울기술연구원, 코로나 19 대응할 특화형 마스크 기술 개발
  • 김영미 기자
  • 승인 2020.09.28 11:3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서울기술연구원 제공 

서울기술연구원은 국제적으로 큰 문제가 대두된 코로나19로 인한 마스크 MB필터 부족 문제의 재발 방지와 바이러스 확산 문제에 대응하기 위한 마스크 6종을 공모수상작으로 선정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공모는 코로나19 바이러스 대응에 특화된 신개념 마스크 기술을 주제로 총 상금 1억원을 걸고 지난 3월부터 5월까지 시행되었다. 서울기술연구원이 운영하는 서울시 기술혁신 플랫폼 신기술접수소를 통해 신개념 마스크 혁신기술을 접수받았다. 

신개념 마스크 기술공모 대표 수상작은 베이서스가 제안한 바이러스 흡착형 마스크로 기존 보건용 마스크에 바이러스 흡착기능을 추가한 제품이 최종공모 수상작으로 선정됐다.  

한편, 엘스텍에서 제안한 고체산소기술이 적용된 항균 기능성 마스크 기술이다. 본 기술은 강력한 항균 기능이 있는 고체산소를 마스크 부착형 패드로 제작하여 기존 KF80과 K94 마스크에 활용할 수 있다. 또한 고체산소패드는 뛰어난 제습기능으로 탈취와 KF80, 94 마스크의 정전기 기능 유지에도 효과적이다.

서울기술연구원은 기술공모 수상작에 대한 시상식을 진행할 예정이며, 상금 지급과 함께 코로나19 바이러스에 특화된 신개념 마스크 기술의 고도화와 확산을 위한 협업계획을 논의한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