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최초 열수송관의 파열사고 손상감지 시스템 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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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최초 열수송관의 파열사고 손상감지 시스템 개발
  • 김영미 기자
  • 승인 2020.10.04 1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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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cm 감지 간격으로 최대 1km 거리의 분포형 센서와 기기로 관로 손상 정보와 위치 감지한다. / 서울연구원
첨단 센싱기술개발은 최대 1km 거리의 분포형 센서와 기기로 관로 손상 정보와 위치를 감지해낸다 / 서울연구원

서울기술연구원은 4일 열수송관 파열사고를 혁신적으로 예방할 첨단 손상감지 시스템을 개발하고 실용화했다고 밝혔다.

서울기술연구원 도시인프라연구실에서 개발한 `기술 1호`가 된 이 시스템은 첨단 센싱과 무선센서 네트워크 기술로 구성돼 있다.

첨단 센싱 기술은 땅속에 매설되는 분포형 센서인 계측선과 TDR계측기기*로 이루어져 있다. 무선센서 네트워크 기술의 경우, IoT 센싱망을 구성하는 네트워크 기기와 네트워크 토폴로지 기술**로 구성돼 있다.

한편, 첨단 손상감지 시스템은 매설된 지하관로의 손상을 실시간으로 감지 사전에 사고를 예방할 수 있어, 서울시의 지하를 보다 안전하게 관리할 수 있게 됐다.

첨단 손상감지 시스템은 손상정보와 위치를 즉시 파악하고, IoT 센싱망을 통해 관리자에게 전송된다. 이 기술은 기존의 육안 점검을 첨단 기술을 활용한 선제적 유지관리로 전환시키고, 파열사고를 사전에 예방하는 방식이다.

분포형 센서(계측선)은 롤(길이 100m) 형태로 제작되어 현장 설치와 연결이 쉽고 내구성이 높다. 이 센서가 장착된 TDR계측기기는 전기회로 개선 및 디지털화로 성능을 개선하고 IoT센싱망과 연동했다.

네트워크 기기들 또한 전력량과 운영 상태까지 제어관리하는 저비용‧저전력‧고효율 장비들이다. 네트워크 토폴로지를 메쉬로 구성해 데이터의 전송 효율까지 개선했다. 

무선센서 네트워크 기술(WSN)을 이용한 IoT 센싱망은 정보통신 분야의 저명한 국제학술지인 IEE‘20년 1월호에 ‘산사태 모니터링을 위한 무선센서 네트워크 기술의 효율’이라는 논문으로 게재, 도시인프라 시설물 모니터링 분야에서 국제적으로 선도하고 있는 기술로 검증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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