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중해 빛의 도시, 바르셀로나 그리고 가우디 건축 강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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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중해 빛의 도시, 바르셀로나 그리고 가우디 건축 강연
  • 김영미 기자
  • 승인 2020.10.07 1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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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세종도서관(관장 이신호)은 ‘세종아카데미 움: 채움’ 인문학 특강을 10월 8일부터 29일까지 매주 목요일 저녁 7시 국립세종도서관 유튜브 채널을 통해 실시간 방송한다고 7일 밝혔다.

‘채움’, 10월 강좌는 이병기 건축가를 초청하여 ‘지중해 빛의 도시, 바르셀로나 그리고 가우디 건축’을 주제로 총 4회 운영된다. 첫 강좌인 ‘지중해 빛의 건축’을 시작으로 ▲ ‘에우세비 구엘’, ▲ ‘성가정 성당(1)’, ▲ ‘성가정 성당(2)’ 순서로 진행된다.

이병기 건축가는 국내 유일한 가우디 연구자로서 가우디의 모교인 바르셀로나 공과대학에서 건축을 공부했으며, 건축전문출판사 아키트윈스 대표이기도 하다. 2013년 부산국제건축문화제 가우디 특별전 기획위원, 2015년 예술의전당 한가람 미술관에서 열린 가우디 전의 자문위원을 역임했다. 대표작으로는 ‘가우디 노트 1: 장식’, ‘가우디 1928’ 등이 있다.

도서관 관계자는 “이성과 감성으로 빚은 건축으로 독창적 예술성을 뽐낸 천재 건축가 가우디의 작품 세계를 만나 볼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이번 강좌에 대해 더욱 자세한 내용은 국립세종도서관 누리집(sejong.nl.go.kr)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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