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로구가 관내 모든 고등학교 3학년 학생들에게 마스크와 손소독 티슈를 지원했다고 7일 밝혔다.
구가 지원한 대상은 관내 14개 고등학교 3학년 학생 2,963명으로 각 학교로 물품을 전달해 학생 1인당 덴탈마스크와 손소독 티슈를 각 10장씩 지급했다.
구는 지난 7월에도 관내 모든 유치원, 초·중·고등학교, 대안·특수학교를 대상으로 22만여장의 덴탈마스크를 지급한 바 있다. 학원과 교습소 507곳에도 마스크 100매, 손소독 티슈 500장씩을 제공했다.
구로구 관계자는 “코로나19라는 악조건 속에서도 열심히 공부하고 있는 수험생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코로나19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서울로컬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