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인구 시의원, 평화·통일 사회적 대화 토론회 참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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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인구 시의원, 평화·통일 사회적 대화 토론회 참석
  • 김영미 기자
  • 승인 2020.10.08 09: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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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인구 남북교류협력지원 황인구 특별위원장이 ‘2020 서울시민이 만들어가는 평화·통일 사회적 대화 축사를 하고 있다. / 서울시의회 
황인구 남북교류협력지원 황인구 특별위원장이 ‘2020 서울시민이 만들어가는 평화·통일 사회적 대화 축사를 하고 있다. / 서울시의회 

서울특별시의회 남북교류협력지원 특별위원회 황인구 위원장이 ‘2020 서울시민이 만들어가는 평화·통일 사회적 대화 축사를 했다고 8일 밝혔다.

올해 사회적 대화에서는 평양공동선언 2주년을 맞아 한반도의 미래상, 재난예방 및 방역 등의 분야에서 남북협력 방안, 통일교육에서 교사로서 지켜야 할 원칙 등 여러 분야의 주제가 선정되어 심도 깊은 논의과정 통해 서울시 남북교류협력정책에 반영될 예정이다.

또한, 이번 행사는 지난 7월 24일에 서울시청 서소문2청사에서 진행된 ‘2020 시민이 만드는 평화·통일 사회적 대화 착수보고회’에 참석한 황인구 위원장이 미래세대의 참여를 적극 확대해달라는 의견을 제시함에 따라 청년(대학생) 및 교사 세션이 별도로 마련되어 진행된다는 점에서 그 의미가 더욱 크다.

황인구 위원장은 총 8차례 개최된 ‘사회적 대화’ 중 9월 20일을 서남권역 토론회를 시작으로 청년 대상으로 진행된 10월 7일 토론회에 참여했다. 앞으로 진행되는 청년 및 교사 대상 토론회에서 축사를 진행하여 평화·통일에 대한 서울시의회 차원의 의지와 견해를 피력할 예정이다.

지난 7일 청년 120명이 참석한 토론회에 참석한 황인구 위원장은 “많은 시민들이 시간을 쪼개어 평화·통일을 논의하는 자리에 참석해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코로나19 확산과 남북관계 경색 국면 속에서 개최된 오늘 토론회는 한반도 평화시대를 위해 갈등과 반목을 녹이는 온텍트의 장이라고 생각한다”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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