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지방중소벤처기업청, ‘아구본가’ 백년가게 현판식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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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지방중소벤처기업청, ‘아구본가’ 백년가게 현판식 개최
  • 김영미 기자
  • 승인 2020.10.14 2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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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벤처기업부 서울지방중소벤처기업청(청장 김영신, 이하 ‘서울중기청’)은 10월14일에 2020년 제2차 서울지역 백년가게로 선정된 ‘아구본가첨벙신사본점’, ‘지큐양복점‘에서 현판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백년가게는 지난 2018년 6월부터 소상공인 성공모델을 발굴하기 위해 업력 30년 이상 가게(소상공인 등) 중 경영자의 혁신의지, 제품·서비스의 차별성, 영업 지속가능성 등을 평가해 ‘백년가게’를 선정하고, 전문가 컨설팅 등 역량 강화, 현판식 개최, 국내 유명 O2O 플랫폼(식신)과 언론을 통한 홍보 등을 지원하고 있다.

2020년 제2차 선정업체는 아구본가첨벙신사본점(강남구), 지큐양복점(성동구), 신한양식당(중구), 평양면옥(중구), 연희까운(서대문구), 브리아몽베이커리(은평구), 피터팬1978(서대문구), 진주회관(중구), 부원면옥(중구), 로씨니(종로구), 이낙근찹쌀떡베이커리카페(성북구), 삼호복집(서초구), 이태리안경(관악구), 실크로드 송림가(구로구), 궁중떡집(금천구), 강성자헤어(금천구) 등이다.

이번 행사는 백년가게 선정업체에 대한 자긍심을 높이고, 소상공인의 바람직한 롤모델을 널리 알리고자 서울중기청장이 직접 현판을 제막하는 행사로 마련되었다.

금일 현판식을 진행한 ‘아구본가첨벙신사본점’(대표 전병선)은 강남구에 위치하고 있으며, 1989년 창업하여 2대째 내려오는 아귀요리 전문점으로 재료는 생아귀와 특화된 소스에 맛기름, 콩나물 육수, 표고버섯 가루 등을 최적으로 배합하여 요리한다.

또한 식재료 품질 유지를 위해 직영 물류창고를 운영 중이며, 필요한 만큼만 생산하고 판매하는 재고시스템으로 최상의 맛을 유지하는 맛집으로 유명한 곳이다.

백년가게 육성사업에 참여하고자 하는 업체는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서울강원지역본부 및 서울지역 소상공인 지원센터(5개)에 신청할 수 있고,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홈페이지(www.semas.or.kr) 및 통합콜센터(1357)를 통해 관련 정보를 찾아볼 수 있다.

서울중기청 김영신 청장은 “소상공인 성공 모델인 백년가게를 적극 발굴·홍보하여 자긍심을 고취 시키고, 백년가게의 지속 성장 및 발전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더욱더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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