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서소방서, 화재피해 세대에 구호물품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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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서소방서, 화재피해 세대에 구호물품 전달
  • 강서양천신문사 강혜미 기자
  • 승인 2017.03.21 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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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시주거비·구호세트·생활용품 등 제공

강서소방서(서장 김병로)는 지난 14일 오후 소방서 2층 미팅룸에서 화재피해 세대에 구호물품을 전달하는 행사를 가졌다.

소방서는 불의의 화재로 피해를 입고 정신적·경제적 곤란에 처한 이재민을 돕기 위해 한화손해보험, 전국재해구호협회에 피해복구 지원을 요청했고, 이를 통해 30만 원의 임시주거비와 구호세트(20만 원), 생활용품(80만 원) 등의 물품이 마련됐다.

김병로 강서소방서장은 “화재로 피해를 입은 세대에 구호물품을 지원함으로써 생활 안정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한편, 이 행사는 서울소방재난본부, 전국재해구조협회, 한화손해보험이 서울시의 화재사고 피해 주민을 위해 2015년부터 실시해 오고 있는 ‘세이프 투게더 하우스(Safe Together House)’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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