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가 지난 28일 송파구 가락동 100번지 일대 송파ICT보안 클러스터를 개발한다고 밝혔다.
당해 부지는 대규모 국유지 ‘면적 5만㎡’임에도 불구 소규모 청사 부지로만 활용되어 국회․지자체 등으로부터 개발요구가 지속됨에 따라, 정부는 2018년 7월 국유재산정책심의위원회에서 저활용 국유재산의 활용성 제고 및 ICT보안산업 거점 중심지 육성을 위한 「송파ICT보안 클러스터 위탁개발 기본계획」을 의결하고 국정과제로 선정했다.
1단계 사업인 중앙전파관리소 청사 증축을 우선 시행할 수 있게 되었고, 향후 서울시와의 도시계획변경 사전협상을 통하여 2단계 사업인 공공업무시설(인터넷 침해대응센터 등 5개 공공기관), 창업주거지원시설, 일반업무․상업시설 등이 건립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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