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면목동과 미아동 자율주택정비사업 공공임대 아파트 공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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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면목동과 미아동 자율주택정비사업 공공임대 아파트 공급
  • 김영미 기자
  • 승인 2020.11.10 09: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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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강북구 미아동 자율주택정비사업 대상 지역  / 서울시
서울강북구 미아동 자율주택정비사업 대상 지역  / 서울시

서울시가 지난 9일 중랑구 면목동 60세대와 강북구 미아동 73세대를 공공임대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에 자율주택정비사업은 '빈집 및 소규모주택정비사업' 중 하나로 단독·다세대·연립주택 소유자들이 전원 합의를 통해 주민합의체를 구성했다.  스스로 주택을 개량·건설하는 사업으로 절차가 간소화되어 사업 추진이 빠르고 주택도시보증공사에서 사업비를 저리로 융자받을 수 있는 등의 이점이 있다.

공동주택 중랑구 면목동 297-28 1필지는 공동주택(아파트) 60세대로 강북구 미아동 791-2691 2필지는 공동주택(아파트) 73세대로 계획 전 세대 모두 공공임대주택으로 계획, 법적상한용적률 범위 내에서 용적률을 완화 받는다.

자율주택정비사업은 ‘빈집 및 소규모주택 정비에 관한 특례법’에 따라 전체 연면적(또는 세대수)의 20% 이상을 임대주택으로 건설할 경우 서울시 도시재생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법적상한용적률까지 완화가 가능하다.

서울시는 소규모주택정비사업을 통해 노후 저층주거지의 주거환경을 개선하고, 임대주택을 확보할 수 있도록 행정 지원을 계속할 계획이다. 시는 자율주택·가로주택 사업성 분석 서비스를 지원하는 등 소규모주택정비사업 활성화를 위해 노력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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