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 한국투명성기구와 투명성 향상 협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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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 한국투명성기구와 투명성 향상 협약 체결
  • 김영미 기자
  • 승인 2020.11.12 08: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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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투명성 강화를 위한 반부패․청렴정책 추진성과 분석표 / 서울시
2019년 투명성 강화를 위한 반부패․청렴정책 추진성과 분석표 / 서울시

서울특별시농수산식품공사가 12일 한국투명성기구와 청렴한 문화 조성 및 확산, 도매시장의 폐단 해소를 통한 투명한 시장 구현, 생산자와 소비자 서비스 개선 및 국민에 대한 건강하고 올바른 식문화 전파 등을 주요 내용으로 한 업무 협약을 체결한다.

공사는 국민권익위원회에서 주관하는 부패방지 시책 평가 1등급을 받은 바 있다. 청렴에 대한 임직원의 역량을 더욱 강화하고 이를 바탕으로 친절·소통·감동이 있는 조직으로 거듭 탈바꿈 시킬 계획이다.

가락시장은 최근 많은 언론 및 국회의원들이 지적한 바 있듯 경매제의 독점적 수탁구조로 인하여 높은 가격 변동성, 출하자의 출하선택권 제한 등 많은 문제점을 야기하고 있다.

공사는 시장도매인제로 대표되는 거래제도 다변화를 통해 출하자와 소비자의 권리 보호에 전력투구 중인데, 본 협약은 이를 가속화하는 디딤판 역할을 할 것으로 예상된다.

공사의 김경호 사장은 “이번 협약을 민주적이고 선도적인 농수산물 유통의 마중물로 삼아 농수산물유통및가격안정에관한법률의 목적인 ‘국민생활 안정’에 기여하는 도매시장을 만들겠다.”는 약속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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