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동네소식] 화양동·구의3동·자양4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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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동네소식] 화양동·구의3동·자양4동
  • 서울로컬뉴스 기자
  • 승인 2020.11.16 1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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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극복 기원…‘화양동 느티나무 기원제’ 외 2건

1. 코로나19 극복 기원…‘화양동 느티나무 기원제’ [화양동]

화양동주민센터와 느티나무기원제추진위원회가 지난 12일 코로나19 위기 극복과 마을의 발전을 기원하는 ‘화양동 느티나무 기원제’를 개최했다.

수령이 약 700년 정도 된 화양동 느티나무는 서울에서 가장 오래된 느티나무 중 하나로 화양동의 수호신과 같은 존재로 여겨지고 있다.

이날 기원제는 코로나19로 참여하지 못한 주민들을 위해 화양동주민자치회 유튜브 채널을 통해 생중계됐으며, 주민들은 기원제를 지내고 소망을 적어 ‘느티 소망 나무’에 걸어보는 시간을 가졌다.

지난 12일 화양동 느티나무공원에서 열린 ‘화양동 느티나무 기원제’ 모습
지난 12일 화양동 느티나무공원에서 열린 ‘화양동 느티나무 기원제’ 모습

2. 동서울그랜드볼링센터, 이웃돕기 성금 4년 연속 기탁 [구의3동]

구의3동주민센터가 지난 11일 동서울그랜드볼링센터로부터 어려운 이웃을 위한 성금 5백만 원을 기탁받았다.

동서울그랜드볼링센터는 지난 2016년부터 지역 내 저소득층을 위해 볼링양말 판매 수익금을 매년 후원하는 등 따뜻한 선행을 지속해왔다. 또 내년 1월에는 지역 내 어린이 및 청소년의 코로나 우울 극복을 위해 볼링 방학 특강을 실시할 예정이다.

지난 11일 구의3동주민센터에서 열린 동서울그랜드볼링센터 성금 기탁식
지난 11일 구의3동주민센터에서 열린 동서울그랜드볼링센터 성금 기탁식

3. 마음이 따뜻해지는 ‘행복 빵빵! 빵 나눔’ [자양4동]

자양4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지난 10일 지역 내 1인 가구 및 독거 어르신 50가구를 대상으로 직접 만든 찰보리빵을 전달했다.

이번 나눔은 겨울나기에 앞서 간식 전달과 함께 이웃의 안부를 확인하고, 주민과 지역사회가 함께 만드는 복지공동체 문화를 조성하고자 마련됐다.

협의체는 이밖에도 지역 내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돌봄 장바구니 활동, 옥상텃밭 감자·삼계탕 나눔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오는 24일에는 사랑의 김장 나누기 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지난 10일 자양4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회원들이 마련한 ‘행복빵빵 빵 나눔’ 행사 모습
지난 10일 자양4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회원들이 마련한 ‘행복빵빵 빵 나눔’ 행사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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