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특별시 구의회 의장협의회(의장 조영훈)는 18일 오전 11시, 서대문구 평생학습관 융복합인제교육센터 1층에서 ‘서울시 구의회 의장협의회 11월 월례회의’를 개최했다.

서대문구의회에서 주관한 이날 회의에는 의장협의회 회장인 중구의회 조영훈 의장을 비롯해 20개 구의회 의장과 이날 사회를 맡은 김안숙 사무총장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회사, 환영사, 축사, 감사패 증정, 의정대상 표창장 수여, 안건토의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서울특별시 구의회 의장협의회 월례회의에 앞서 문석진 서대문구청장이 해설자로 나서“융복합 인제교육센터 시설 설명 및 프로그램 체험 등 프로그램을 시연했다. 4차 산업혁명에 맞춘 첨단 시설의 교육장을 선보이며 날로 새로워지는 프로그램을 시류에 맞춰 접목, 융복합인재교육센터의 시설견학을 마쳤다.

한편 안건토의에서는 ‘2020년 서울시구의회의장협의회 예산 현황’ 건과 ‘세출예산 집행 현황’ 등이 논의됐으며, 2020년 12월 권역별 간담회를 개최할 사항을 공유하며 월례회의를 마무리했다.

김안숙 서초구의회 의장은 “서대문구 평생학습관 융복합인재 교육센터의 시설 프로그램에 참여 첨단 교육시설 확장성은 의미가 크다”라며 “소통과 공유 협력하는 의정활동으로 구민들이 행복한 의회를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김영미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