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양순 작가 회원들과 ‘K-핸드메이드 페어 2020’...회원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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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양순 작가 회원들과 ‘K-핸드메이드 페어 2020’...회원전
  • 김영미 기자
  • 승인 2020.11.20 1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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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강남구 코엑스 3층 D홀 ‘K-핸드메이드 페어 2020’에 회원들과 ‘조앤강 아카데미’ 전시 타이틀로 작품전시회를 진행하고 있다.

이번 ‘K-핸드메이드 페어 2020’ 행사는 그림을 포함한 수공예 작품, 패션, 뷰티, 일러스트레이션의 특색 있는 전문 분야의 작가들이 대거 참여 다양한 핸드메이드 작품들이 전시돼 있다. ‘K-핸드메이드 페어 2020’에서 강양순 작가와 회원들의 전시 부스인 ‘조앤강 아카데미’ 부스가 인기를 끌고 있다.

전시에는 강양순 김경희 김순지 김정희 김조원 신혜수 원춘자 오영희 유혜용 이화순 임승희 조국현 조영란 조정애 최인숙 허명복 등 16명의 작가가 참여했다.

 

'평안으로의 초대' 강양순 작가
'평안으로의 초대' 강양순 작가

강양순 작가의 ‘평안으로의 초대’작품은 자연과 인간의 관계를 그리고 있다. 인간은 자연 속에서 힐링 치유를 받는다. 강 작가는 작품을 감상하는 관객들이 일상적인 삶이 평안으로 초대 되었으면 하는 바람을 담아 낸 스토리와 어우러진 세련된 컬러의 적절한 배합은 작품을 더욱더 돋보이게 한다.

 

'기억' 김경희 작가
'기억' 김경희 작가

김경희 작가의 ‘기억’작품은 담벼락 앞에 놓인 자전거는 이별한 아버지에 대한 그리움의 표상이다. 생성과 소멸의 삶, 힘든 세상 살았던 시간을 뒤로 이별 뒤에 남겨진 집과 녹슨 자전거를 상징으로 아버지를 향한 무한한 사랑을 화폭에 담았다.

'해바라기의 꿈Ⅰ' 김정희 작가
'해바라기의 꿈Ⅰ' 김정희 작가

김정희 작가는 ‘해바라기의 꿈Ⅰ’작품으로 가정의 화합과 부귀를 가져다준다는 메시지를 담았다. 나아가 희망을 노랑컬러로 배경 삼아 밝은 기운을 해바라기꽃으로 자연주의적 작품을 완성했다.

 

'사랑의 하모니Ⅱ' 김조원 작가
'사랑의 하모니Ⅱ' 김조원 작가

김조원 작가는 ‘사랑의 하모니Ⅱ’ 작품으로 나를 찾아 떠나는 여행을 갈망, 동행하는 꽃과 새들의 안식처가 되는 아름다운 세상을 꿈꾸고 있다. 나아가 새로운 세상에서는 모든 사물들이 물아일체적 요소로 묶어 사랑을 표현 현실 속에서의 삶을 위로한다.

 

'황혼' 신혜수 작가
'황혼' 신혜수 작가

신혜수 작가는 ‘황혼’작품으로 현실과 비현실을 오가는 의식의 모호성을 심도 있게 표현했다. 과거 현재 미래의 기억들을 시공의 혼재된 ‘나’로 표현 개성적 사고로 상징과 은유로서 풀어냈다. 신 작가는 예술인으로서의 길을 제대로 걸어왔다는 것을 보여 주는 누적된 필력과 경험을 체험한 작품으로 이목을 집중시킨다.

 

'봄날' 원춘자 작가
'봄날' 원춘자 작가

원춘자 작가의 ‘봄날’ 작품은 장미꽃을 새로운 사랑 소통방식의 매개체로 지속가능한 사랑의 영속성을 표현해냈다. 장미꽃수술 객체들은 로맨틱한 사랑의 결정체로 퍼져나가며 밝은 희망의 감정을 이야기 하고 있다.

 

'어느날 문득 즐거움' 오영희 작가
'어느날 문득 즐거움' 오영희 작가

오영희 작가의 ‘어느 날 문득 즐거움’작품은 마음속에서 구상한 소재가 아닌 캔버스에 마주서는 순간 주변의 모든 사물을 코어로 캔버스가 결정해 완성됐다. 작품 속에 사용된 도구들은 캔버스에서 만나 사랑으로 이어지는 인연을 짓는다. 캔버스가 작가를 지배 감성을 손끝과 캔버스가 대화를 하며 과감한 터치로 완성된 작품 속 객체들은 숨길 수 없는 에너지가 폭발적인 이야기들을 쏟아낸다. 오 작가의 작품은 미술사의 패러다임을 풍성함으로 전개될 수 있는 광폭의 스펙트럼을 시사해 주며 관객들의 시선은 오랫동안 작품 앞에서 시선고정을 유지한다.

 

'기쁨을 노래하다' 유혜용 작가
'기쁨을 노래하다' 유혜용 작가

유혜용 작가의 ‘기쁨을 노래하다’작품은 감성 충만한 가을의 속성을 제대로 표현 전시장을 찾은 관객들에게 사랑의 세레나데 감성을 이끌어낸다. 안정화된 작품 속 정갈한 숲속을 절대불변의 사랑색인 핑크빛 파워풀한 컬러로 숨겨둔 사랑을 강렬하게 표현할 충동을 일으키게 한 후 책임 있는 기쁨과 감동을 선사하는 아이러니한 작품이다.

 

'소나무' 이화순 작가
'소나무' 이화순 작가

이화순 작가의 ‘오월의 소나무’ 작품은 사계의 희로애락을 기개로 표현 코로나 19시대 견디기 어려운 시대적 고통을 견디면 더 좋은 세상이 온다는 메시지를 준다. 소나무는 한결같은 푸름으로 깊게 뿌리를 내리는 특징이 있다. 인생도 저마다의 소망을 건강한 정신으로 지켜내다 보면 삶은 보다 더 탄탄하고 안정된 시간들로 채워짐을 전한다.

 

'행복한 사계절(겨울)' 임승희 작가
'행복한 사계절(겨울)' 임승희 작가

임승희 작가의 ‘행복한 사계절 (겨울)’ 작품 속 자작나무는 기쁨 희망 환희 행복함이 깃들여 있다. 시기적으로 겨울 자작나무임에도 형언할 수 없는 컬러의 미학은 작가의 삶을 투영 노련미가 내포돼 있다. 작품은 작가 자신이 속해 있는 문화와도 집결 되는데 임 작가의 자작나무 는 도전을 향한 무한대의 용기와 자신감을 뼛속까지 공고하게 해주는 힘이 있다. 작가의 끼 많은 잠재적 에너지가 최적화된 현대 사회에서 열렬한 지지를 받고 있는 이유는 늘 새로운 것을 상황 적절한 시류에 맞춰 도전하기 때문일 것이다.

 

'약속언어' 조국현 작가
'약속언어' 조국현 작가

조국현 작가의 ‘약속 언어’작품은 마치 축제를 벌이듯 형이상학적 이미지들이 우주 위에서 춤을 추고 있다. 인간이 나고 자란 고향의 서정성이 인간중심의 통념적 서정성이라면 작가 작품에서의 서정은 시간을 거슬러 원시의 본질을 내재한 자연 그대로의 원초적 서정성을 표현하고 있다.

 

'꿈의 정원' 조영란 작가
'꿈의 정원' 조영란 작가

조영란 작가의 ‘꿈의 정원’은 이스라엘 여행 중에 찾아 간 고데니아 성당 뜰에 아름답게 핀 꽃들을 천국에서 핀 꽃들로 연상하며 그렸다. 꽃을 본 순간 광채가 뿜어져 나오는 순간 마음이 아름답게 정화됐고 기쁨과 희망으로 채워졌다. 조 작가는 당시의 추억을 회상하며 황홀한 사랑의 감성은 삶에서의 특별함으로 자리 짜릿하고 아름다움의 여운을 캔버스에 담았다.

 

'엔텔롭 캐넌' 조정애 작가
'엔텔롭 캐넌' 조정애 작가

조정애 작가는 ‘엔텔롭 캐넌’ 작품에서 인간은 자연 앞에 한없이 작은 한 점에 불과하고 나약하다. 그럼에도 자연에 동화되고 순응할 때 완벽한 생명으로 재탄생하게 된다는 그 해답을 제시했다.

'그대와 축배를' 최인숙 작가
'그대와 축배를' 최인숙 작가

최인숙 작가는 ‘그대와 축배를’작품에서 대상과 축제를 즐기는 경쾌한 느낌을 형상으로 녹인 후 화면에 부딪히는 중에 자유롭게 이뤄진 점선면으로 구성된 작품이다. 최 작가는 작품을 정형화된 틀에 맞추지 않고 감성과 느낌을 자율적으로 캔버스에 담아냈다. 작품을 관람할 때 다양한 상상력을 동원 관찰하다보면 행복한 대화가 이어지고 있음을 느낄 수 있다.

 

'충만' 허명복 작가
'충만' 허명복 작가

허명복 작가의 ‘충만’ 작품에는 뉴노멀 시대 사물인 ‘나비’가 진화되면서 컬러는 더욱더 고품격 우아미를 광채로 채워낸다. 눈부신 ‘나비’들의 동작에서 빛나는 캔버스는 잠자고 있던 감성을 깨워내며 빛나는 아름다움을 선사한다. 허 작가는 ‘나비’를 통해 삶의 변화가 100% 만족하는 나비효과의 기적적인 삶들이 조화를 이루는 세상을 지향한다. 나아가 긍정적 에너지를 주황의 밝은 컬러로 배경을 표현 모두가 함께 즐기는 풍요로운 명품세상을 공유 상상만으로도 가슴이 벅차오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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