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의 거리 2020년은...서울사진공모전 수상작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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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의 거리 2020년은...서울사진공모전 수상작 발표
  • 김영미 기자
  • 승인 2020.11.27 1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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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이 된 거리두기 (최우수상) 신준희 / 서울시
일상이 된 거리두기 (최우수상) 신준희 / 서울시
명동성당 예배를 기다리는 사람들 (우수상) 황승용 작 / 서울시
명동성당 예배를 기다리는 사람들 (우수상) 황승용 작 / 서울시
코엑스 별마당 도서관 사회적 거리두기 (장려상) 김현배 작 / 서울시
코엑스 별마당 도서관 사회적 거리두기 (장려상) 김현배 작 / 서울시

서울시가 27일 코로나19로 달라진 일상 속 서울의 거리 풍경을 주제로 진행한 ‘2020 서울사진공모전’에 수상작으로 선정된 45작품을 공개했다.

이번 공모전에는 총 1,002명 응모, 2,968건의 작품이 접수 됐다. 1차 사전심사를 통해서는 작품 누락 및 공모 접수 규격 등 작품 출품 기준 적부 판정으로 수상작품수의 3배수인 135작품을 선정했다. 사진 관련 외부 전문위원으로 구성된 ▴2차 심사에서는 주제적합성, 홍보활용성, 작품성 등을 심사기준으로 삼아 최종 45작품 선정했다.

최우수작으로 선정된 신준희 씨의 ‘일상이 된 거리두기’는 비 내리는 궂은 날씨 속에서도 시민들이 일정한 간격을 둔 채 횡단보도 신호를 기다리는 모습을 담은 작품으로, 서울시의 코로나 방역정책에 적극 협조하는 시민의 자발적인 참여와 일상 풍경이 잘 나타나 있다.

공모전에 선정된 최우수상 1명에게는 상금 200만 원이 수여되고, 우수상 50만 원(4명), 장려상 30만 원(10명), 입상 10만 원(30명) 등 총 상금 천만 원과 상장이 12월 중 수여될 예정이다.

최종 선정된 45편의 수상작은 코로나19 상황 등을 고려해 온라인 전시를 통해 비대면으로 시민들을 찾아 갈 계획이다. 오는 11월 26일 공모전 홈페이지 및 온라인 전시 갤러리에서 수상작을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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