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동균 마포구청장, 청년정책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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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동균 마포구청장, 청년정책 발표
  • 이원주 기자
  • 승인 2020.11.30 1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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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동균 구청장(왼쪽)이 지난 25일 2020 제1회 대한민국 도시포럼에서 청년정책에 대해 발표하고 있다(행사장 방역 지침에 따라 발표 시를 제외하고 마스크 착용) / 마포구
유동균 구청장(왼쪽)이 지난 25일 2020 제1회 대한민국 도시포럼에서 청년정책에 대해 발표하고 있다(행사장 방역 지침에 따라 발표 시를 제외하고 마스크 착용) / 마포구

 

마포구가 지난 25일 ‘2020년 제1회 대한민국도시포럼’에 참여‘ 청년의 새로운 희망을 만나다’의 발표자로 나섰다고 30일 밝혔다.

이날 행사는 투명 가림막이 설치된 원형 테이블에 앉아있는 100여명의 청년들의 반짝이는 눈길이 무대 위에서 마포구의 청년정책과 우수 사례를 발표하는 유 구청장에게로 쏠렸다.

유 구청장은 민선7기 출범 후 청년들의 생생한 목소리를 반영하여 청년들이 소외되지 않는 구정 운영을 위해 항상 고민해왔고, 이 날은 그동안의 고민들에 대한 성과를 학계, 전문가, 타 지방자치단체 그리고 정책의 대상자인 청년들과 공유하는 자리였다.

행산ㄴ 지역특성을 반영한 일자리 창출 모델인 ‘마포형 청년 일자리 지원 정책’이 열었다. 올해는 상암DMC와 홍대지역을 중심으로 발달한 지역 대표산업인 4차 산업(IT), 방송, 디자인 3개 분야를 대상으로 청년 인재를 양성하는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유동균 구청장은 “마포구 청년네트워크는 청년 정책 발굴을 위한 5건의 정책제안서가 모두 선정 2억 5천만원의 예산을 확보, 청년들의 생각이 실제 정책화 되는 성과를 이뤘다“라며 ”주거문제는 필수적으로 해결되어야 한다며, 제도적으로 지원해 ‘청년이 행복해 지는 도시, 마포’를 만들어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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