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천구의회, 제282회 제2차 정례회 개회
상태바
양천구의회, 제282회 제2차 정례회 개회
  • 강서양천신문사
  • 승인 2020.12.07 11:1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25일부터 내달 21일까지 행정사무감사 및 내년도 예산안 심의

 

양천구의회(의장 서병완)25일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제282회 제2차 정례회를 개회했다. 이번 정례회에서는 상임위원회별 행정사무감사를 비롯해 조례안 안건심사 및 2021년도 세입세출 예산안 심의 등 사안이 다뤄질 예정이다.

1차 본회의에서는 2021년도 예산안 제출에 따른 부구청장의 시정연설과 예산결산특별위원회 구성 등의 안건처리가 진행됐으며 이번 정례회에 제출된 2021년도 예산안은 총 7685억 원 규모로 내달 15일부터 예결위에서 심사하게 된다.

서병완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행정사무감사 시 집행부 행정 전반에 대해 냉철하고 객관적인 평가를 실시해 잘된 일은 격려해 주시고, 미흡한 분야에 대해서는 개선방향과 대안을 제시할 수 있길 바라며, 2021년도 세입세출 예산안에 대해서는 구민의 복리증진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우선으로 하는 예산편성이 될 수 있도록 세심하게 심사해 달라고 당부했다.

오는 26일부터 내달 4일까지 9일간 의회사무국, 구 본청, 보건소, 동 주민센터(3, 신월5, 신정7), 시설관리공단, 양천문화재단, 복지관(서서울어르신복지관, 한빛종합사회복지관, 목동종합사회복지관)등을 대상으로 상임위원회별 행정사무감사에 들어간다.

이날 정택진 의원(국민의힘, 신월4신월7)은 신상발언을 통해 구의회 청사 환경정비의 공사 미비사항을 지적하며, 집행부의 행정사무감사에 임하기 앞서 의회부터 점검하고 시정한 후 행정사무감사에 참여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고 전했으며 오진환 의원(국민의힘, 신월2신정4)5분 자유발언을 통해 이번 행정사무감사와 2021년도 예산안 심의를 구의회 정상화 후에 진행할 것을 제안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