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속초시, 안전한 샘터 음용수 제공을 위해
속초시는 먹는물 공동시설로 지정 운영하고 있는 청대산 싸리재와 조양동 온정리 소재 샘터 등 총 4곳에 음용수 소독시설 설치공사를 진행한다.
이번 공사는 2020년도 먹는물 공동시설 개선 국비보조사업으로 추진되며, 4,700여만원의 사업비를 들여 먹는물 공동시설(샘터)에 광촉매 살균 정수장치와 음수대를 각각 설치한다.
속초시는 먹는물 공동시설 4개소 중 세균 초과 우려가 많은 3곳에는 광촉매 살균 정수장치를 설치하여 일반세균과 대장균, 분원성대장균 등 유해성 세균을 살균 소독함으로써 시민들이 안전하게 음용하도록 할 계획이다.
속초시 관계자는 “먹는물 공동시설 살균 소독시설 설치로 샘터를 찾는 시민들이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주기적인 수질검사도 병행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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