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요리·운동·음악 교실 등 자립 역량 강화 프로그램 제공
원주지역 남성 홀몸 노인의 활기찬 노년 생활을 돕기 위한 「생명숲 100세 힐링센터」가 3일 오전 10시 30분 원주시 노인종합복지관에 문을 연다.
「생명숲 100세 힐링센터」는 생명보험사회공헌재단에서 1억 4천만 원을 지원받아 원주시와 학교법인 상지학원 원주시 노인종합복지관이 운영하는 자립지원형 노인복지 모델이다.
여성 홀몸 노인에 비해 상대적으로 사회참여 비중이 낮고 가사 등 일상생활에 어려움을 겪는 남성 홀몸 노인을 대상으로 요리·운동·음악 교실 등 자립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프로그램을 제공하게 된다.
사업 참여 대상자는 원주시에 거주하는 65세 이상 남성 홀몸 어르신 가운데 저소득계층을 우선 선정하며, 자세한 사항은 원주시 노인종합복지관(033-766-0602)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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