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천구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가죽공예품 수익금 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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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천구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가죽공예품 수익금 기부
  • 강서양천신문사
  • 승인 2020.12.07 1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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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천공예교실 운영 통해 나눔 실천 도와

양천구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양천구꿈드림(센터장 정혜영)’은 학교 밖 청소년이 나눔의 주체로 성장할 수 있도록 양천공예교실을 열고 다양한 활동을 지원하고 가죽공예품을 판매한 수익금을 기부했다.

‘2020 아름다운가게 개봉점테마 배분 사업에 선정된 양천공예교실은 학교 밖 청소년을 대상으로 10개월 동안 가죽 공예 수업을 제공하고 손수 제작한 가죽공예품(카드지갑, 키링, 테슬 등) 20여 점을 지난달 26일 목동 소재 행복한 백화점 인근에서 직접 판매하는 행사를 진행했다. 이와 함께 부대행사로 양천구꿈드림의 미술동아리 드로잉 유스팝아트 프로그램을 열고 학교 밖 청소년들의 협동 작품 10여 점을 전시하기도 했다.

판매 수익금은 양천사랑복지재단에 기부되며, 높은 품질로 소비자 호응도가 높아 30일 판매 행사를 한 번 더 개최할 예정이다.

정혜영 학교 밖 청소년센터장은 올해 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에서도 학교 밖 청소년들이 프로그램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다양한 성과를 내주어 기쁜 마음을 감출 수 없고, 내년에도 학교 밖 청소년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니 관심 있는 학교 밖 청소년 여러분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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