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년 맞춤형 정책 연구하고, 청년 정치인 육성하는 역할 할 터
광진구의회 박성연 의원이 국민의힘 당내 청년자치기구인 ‘청년국민의힘’(약칭 청년의힘) 대표부에 동참한다.
국민의힘 당은 지난 6일 코로나19를 감안 화상회의시스템을 통해 창당대회를 개최하고 창당을 공식 선언했다.
정치권 내 유례없는 시도인 청년의힘은 독립된 예산·사업·의결권을 가진 ‘당내 당’ 조직으로, 중앙당인 국민의힘에 청년 목소리를 내는 동시에 청년 정치인을 육성하는 역할을 담당하며, 일자리·부동산·취업·결혼 등 청년 맞춤형 정책을 연구할 예정이다.
청년의힘 대표부는 박성연 의원을 포함 김병욱·황보승희 국회의원 등 총 10명으로 구성됐다.
박성연 의원은 “이 시대 모든 청년의 목소리를 대표할 청년국민의힘 대표부에 함께 하게 되어 막중한 책임감과 사명감을 느낀다”고 밝히며, “청년의 눈과 귀가 되어 실질적인 정책을 만드는 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박성연 의원은 제5대, 제6대에 이은 3선 의원으로 그간 실질적으로 청년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는 방안을 지속적으로 연구하며, 청년정책이 중앙정부 뿐 아니라 지방자치단체와 상호보완적이고 유기적인 관계로 추진될 수 있도록 하고자 지난 2019년 8월 제228회 광진구의회 임시회시 『광진구 청년 기본 조례』를 발의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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