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초구, 코로나19 소상공인 지원 서울신용보증재단 출연 동의안 만장일치 통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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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초구, 코로나19 소상공인 지원 서울신용보증재단 출연 동의안 만장일치 통과
  • 서초신문 이연익 기자
  • 승인 2020.12.16 0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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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초구의회 행정복지위원회(위원장 이현숙)는 지난 12월 7일 제302회 제2차 정례회 제4차 본회의에서 서울신용보증재단 출연 동의안이 가결되었다고 16일 밝혔다.

최근 코로나19의 대규모 재확산으로 사회적 거리두기가 2.5단계로 상향되면서 자영업자 및 소상공인의 극심한 피해가 심각한 가운데 서초구의회 행정복지위원회는 ‘서울신용보증재단 출연 동의안’에 대한 검토를 거쳐 만장일치로 의결했다. 출연금의 규모는 10억원으로 출연금의 15배인 총150억원을 서울신용보증재단을 통해 코로나19 피해 소상공인에게 특별 신용보증 지원하게 된다.

박지남 행정복지위원회 부위원장은 “이번 출연금이 코로나19로 어려운 경제상황 속에서 가장 피해가 큰 소상공인과 자영업자에게 한줄기 희망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이 크다. 서초구의회는 앞으로도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2016년도부터 서초구 소상공인 창업아카데미 사업 등 소상공인 지원에 관심을 기울여왔던 박지남 부위원장은 제302회 제2차 정례회 제1차 본회의에서 5분 발언을 통해 코로나19로 직간접적으로 피해가 큰 소상공인 지원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집행부의 적극적인 대처를 촉구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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